안녕하세요. 훈하니 @hunhani 입니다.

오늘은 제 기준으로 울산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맛집에 가보겠습니다.

영배의 식탁, 식당 이름이 특이하죠?

실제로 사장님 이름이 영배라고 하네요.

분위기가 끝내줍니다.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을 줍니다.

이 가게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호빵맨!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죠.

정돈된 그릇과 수저들이 보기 좋습니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습니다.

수제돈가스, 냉소바, 모듬초밥을 주문했습니다.

모든 재료를 손수 만든 것이라니 놀랍습니다.

먼저 냉모밀입니다.

이가 얼 정도로 시원하네요.

무더운 날에 안성맞춤이군요.

고명들 맛도 독특합니다.

최고의 음식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더운 날에 시원한 소바와 바삭바삭 돈가스라니 행복 그 자체입니다.

제가 먹어본 돈가스 중에 제일 바삭한 맛을 자랑합니다.

돈가스의 바삭함이 어느 정도인지 전해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걸요.

바사삭... 바사삭... 말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돈가스 소스가 예쁜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요.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맛과 향이 느껴진답니다.

모듬초밥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알록달록 색감에 먼저 눈으로 맛보게 됩니다.

단연 눈에 가는 것은 훈제연어입니다.

이 은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천상5길 10-4 (천상리 647)

괜히 울산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깔끔하고 환상적인 맛과 카페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 모두 최고입니다.
모든 음식은 주문 즉시 만들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고 오면 20여 분 이상 소요되니 유념하세요!
워낙 인기 넘치는 식당이라 애초에 예약을 하지 않고 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답니다.

지난 먹스팀

# YHH

[먹스팀] 영배의 식탁,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의 수제돈가스, 냉소바, 모듬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