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하니 @hunhani입니다.
집에 갈 때마다 맥주 한 잔이 끌리면 늘 찾는 곳이 있습니다.
짝태 앤 노가리
바로 ‘짝태 앤 노가리’라는 가게입니다. 짝태를 메인으로 노가리를 비롯해 다양한 술안주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짝태란?
메뉴판에 적혀 있듯이 짝태는 명태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북어와 황태 먹태와는 다르게 소금에 절여 넓적하게 반건조한 것이라고 합니다.
마법의 소스
채 썬 고추와 참기름을 곁들인 마요네즈 소스, 매콤하고 달달한 고추장 소스, 새콤한 맛이 묘하게 중독되는 초장 소스, 함께 곁들여 나오는 땅콩까지 짝태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손이 가요 손이 가
짝태는 쫀득하고 살짝 짭조름하게 간이 되어 있어 계속 손이 갑니다. 껍질은 바삭바삭한데 담백한 맛이 납니다. 맥주 안주로 정말 딱이죠!
찾아가시는 길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오늘 밤 짝태에 맥주 한 잔 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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